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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 하루 종일 서있어도 세워주지 않는 호주 버스 버스 정류장에 하루 종일 서있어도 세워주지 않는 호주 버스 호주에 처음 왔을때 놀랐던 것 중에 하나가 시드니 버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느린 버스가 있다니... 이리저리 쏙쏙 빠르게 달리던 한국에서의 버스. 사람들이 앉지 않아도 버스는 문도 채 닫기도 전에 출발하기도 하였고요. 그리고 얼마나 복잡한 도로를 빠르게 잘 달렸었는지... 그런데 시드니에서 처음 버스를 탔던 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그때는 오팔 카드라는 교통 카드가 나오기 전이었는데 버스 기사에게 돈을 직접 주던 때였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놀랐던 것은 아~~ 주 버스가 천천히 다닌다는 거였어요. 버스 기사와 승객은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돈을 건네고 잔돈을 받으며 웃으면서 인사하더군요. 그리고 승객이 모두 자리에 앉기 전에는 .. 2020. 12. 20.
텃밭에서 오이랑 피망, 고추 첫 수확했어요. 텃밭에서 오이랑 피망, 고추 첫 수확했어요~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이랑 피망을 수확했습니다. 혹시라도 바구니 가득 딴 오이랑 피망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기대를 접어주세요 ㅜ 오늘 수확한 것은... 피망 1개, 오이 1개, 고추 1개랍니다. 그리고 상추는 좀 풍성하게~ 상추는 벌써 여러 번 잘라먹었습니다. 아주 연하고 싱싱한 유기농 상추이죠 ㅎ 2020. 10. 15 오이 모종을 버닝스에서 사 왔답니다. 텃밭에 조심조심 심었지요. 아래는 할라피뇨 고추 모종과 피망 모종이랍니다. 버닝스에서 오이 모종과 함께 들여왔지요. 2020. 11. 14 약 한 달이 지난 고추 모종이랍니다. 이젠 키가 쑥 자라서 꽃도 피었네요 ㅎ 노란 꽃이 너무 이뻤답니다. 2020... 2020. 12. 19.
샤오미 로봇 청소기 물청소까지 한번에 사용 후기 및 장단점 물청소까지 한 번에 샤오미 로봇 청소기 사용 후기 및 장단점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청소기가 수명이 다 되어 청소기를 사야 하는데 요즘 로봇 청소기가 가격도 괜찮고 성능도 좋다고 다들 적극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드디어 우리 집에도 샤오미 이모님께서 오셨답니다. 샤오미 로봇 청소기 ㅋ XIAOMI VIOMI V2 PRO가 정확한 명칭이네요. 드디어 청소에서 해방되는 건가요 ㅎㅎㅎ 로봇 청소기를 사기로 결정한 후에는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달라서 계속 고민했었는데요, 대륙의 실수로 만들어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샤오미 로봇 청소기에 대한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좋은 리뷰와 추천이 많았기에 샤오미로 구매하였답니다. 구매는 샤오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였고요, 가격은 $299. 가격이 좋죠 ㅎ 역시.. 2020. 12. 19.
운전자 벌금, 이게 실화냐? 호주의 더블 디메릿 자동차 벌금... 이게 실화냐? 호주의 더블 디메릿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롱 할리데이가 바로 코앞까지 왔네요. 이날만 기다리신 분들이 정말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ㅎ 호주인들은 이 롱 할리데이를 위해 일 년을 일하다고도 하더라고요. 호주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부터 박싱 데이(BOXING DAY)인 12월 26일이 토요일이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12월 28일까지 공휴일이랍니다. 그리고 1월 1일인 금요일이 공휴일이고요. 호주에는 공휴일에 자동차 위반 벌금을 두배로 하는 법이 있는데요, 이를 이중 벌금제도 즉 double demerit points라고 한답니다. 이 더블 디메릿 기간에는 정말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하지요. 벌금 및 벌점이 어마어마하거든요 ㅜ 원래의 벌점(위반.. 2020. 12. 18.
크리스마스 준비는 SPOTLIGHT 스팟라이트~ 크리스마스 준비는 여기서~ 호주 SPOTLIGHT (랜선 쇼핑)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호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어딜 가나 물씬 나네요.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본이고요, 샵에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코너가 따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를 위한 세일도 벌써 시작했고요. 호주에선 크리스마스가 제일 큰 할리데이 중에 하나이죠. 크리스마스 시작 전에는 쇼핑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다가 크리스마스부터는 시티가 썰렁~ 거의 모든 가게도 문을 닫고 휴가를 즐기고요. 여행을 좋아하는 호주인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롱텀 할리데이를 떠나는데 이때는 도시의 거리가 한산할 정도랍니다. 이 휴가를 위해 일 년을 일한다는 말도 있답니다 ㅎ 그러나 올해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어떨지... 하늘길이 막혀서 해외는 가기 .. 2020. 12. 17.
호주 관광지에서 인생 샷 찍다가 추락한 여성 호주 관광지에서 인생 샷 찍다가 추락한 엄마 안녕하세요. JJ쭈야쌤입니다. 호주 빅토리아 그램피언 국립공원에 있는 보로카 전망대에서 셀카를 찍던 30대 여성이 추락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www.9news.com.au/national/victorian-woman-plunged-to-death-off-grampians-clifftop-remembered-as-loving-mother-wife/7ad93c7a-70fb-42e2-8480-8312b8af2a84 Victorian woman who plunged to her death off clifftop remembered as loving mother www.9news.com.au 호주 채널 9 뉴스에 따르면 이 여인은 호주 멜번에 거주하는 38살의 로지..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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