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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찜 만들기 알토란의 양념 비법과 아삭한 콩나물의 완벽 팁 아귀찜하면 마산이 유명한데요. 예전에 먹었던 맛있는 아귀찜이 생각나더라고요. 아구찜? 아귀찜? 전 아구찜이라고 지금까지 부르고 있었는데... 아귀찜이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시드니에서 생아귀를 어디서 살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오늘 한인마트에 간 김에 손질까지 된 냉동 아귀를 구입하였답니다.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어 요리하기 편하고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아귀찜. 알토란의 아삭아삭 콩나물과 양념 비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깜짝! 알토란의 유명 세프 비법 듬뿍 넣어 만든 아귀찜. 유명 맛집이 부럽지 않았던 아귀찜.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아귀 500g, 미나리 한 단, 콩나물 한 봉지. 양념장: 고춧가루 50g, 아귀 삶은 물(뜨거운 상태) 반 컵, 진간장 2T, 설탕 2.. 2021. 11. 7.
홈메이드 탕수육 중화요리를 먹을 때면 빠지지 않는 탕수육. 오늘은 홈메이드로 만들어보았는데요. 탕수육은 늘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튀기기 귀찮아서 최대한 자제하긴 하지만요. 그럼 바삭하게 튀기는 팁과 함께 홈메이드 탕수육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돼지고기 밑간: 돼지고기 등심 500g, 간장 1T, 간 마늘 1T, 후추 조금, 와인이나 미림 2T. 튀김옷: 튀김가루 200g, 찬물 350ml. 탕수육 소스에 들어갈 야채: 파인애플 2, 양파 반개, 당근 반개, 피망 조금. 탕수육 소스: 물 200ml, 파인애플 통조림 즙 100ml, 진간장 3T, 식초 3T, 설탕 3T, 전분물(전분가루 2T+물 4T) 돼지고기 등심, 영어로는 Pork Loin. 밑간을 해주세요. 간장 1T, 간 마늘 1T, 후추 조금, 와인이나 미.. 2021. 11. 1.
멕시칸 요리 비프 타코 만들기, 은근 간단하고 쉬워요 멕시칸 요리가 먹고 싶은 오늘. 사러 갈까... 하다가 전에 사두었던 파지타 가루(Fajita)가 생각나더라고요. 비프 민스도 있고... 파지타 가루 넣어 만들면 맛나겠죠. ㅎ 오늘은 멕시칸 요리인 타코 만들기에 도전! 이젠 제가 멕시칸 요리도 만들게 되었네요. ㅋ 근데 막상 만들어보니 은근 간단하면서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럼 집에서 만드는 멕시칸 요리인 타코. 시작해볼게요~ (재료) - 야채류: 양상추, 방울토마토 6개, 양파 반개, 아보카도 1개 - 고기 양념: 비프 민스 500g, 양파 반개, 토마토소스 150g, 키드니빈 캔 400g, 파지타 가루 20g 또는 타코 가루, 소금 1t - 그 외: 콘칩 또는 타코쉘, 치즈, ABC 삼발소스 방울토마토, 양파를 잘게 썰어주세요. (가능하면 적양파가.. 2021. 10. 28.
녹두로 만든 녹두닭죽 만들기, 요거 별미네요 녹두전(녹두빈대떡)에 이은 녹두죽. 녹두를 팍팍 갈았으니 녹두전으로 끝내긴 너무 아쉽죠. 그래서 만들게 된 녹두죽. 여기에 냉장고에 있던 닭도 넣어 영양 팍팍 높여서 만든 일명 녹두 닭죽. 요즘 아침 출근 전 먹기에도 너무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아침에 먹고 있답니다.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녹두 닭죽. 그럼 시작해 볼게요~ 쌀 2컵을 씻어서 불려주세요. 당근 1개, 양파 1개를 잘게 썰어서 준비하고요. 닭고기도 준비합니다. 이 닭고기는 울리에서 구입해서 먹고 남은 닭인데요. 남으면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간이 잘 되어있어서 맛있게 요리할 수 있지요. 냄비에 기름을 조금 넣은 후에 준비한 야채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불린 쌀을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어준 후에 끓여줍니다. 냄비.. 2021. 10. 26.
녹두전, 녹두빈대떡 녹두만 갈아서 간단하게 뚝딱 만들기 겉은 바삭바삭, 속은 보들보들한 녹두전. 추석 명절에 많이들 만들어 드시죠. 왠지 오늘따라 고소한 녹두전이 눈에 아른아른하는데요. 이런 날... '엄마, 녹두전 먹어요~.' 라며 함께 만들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오늘은 엄마 대신 남편과 함께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녹두전 먹자고 하니 막걸리부터 찾고 있는 이 분이랑요 ㅋ. 녹두만 갈아서 만든 고소함의 끝판왕. 녹두전, 녹두빈대떡.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볼게요. 녹두는 영어로 Mung Bean. 최대한 간단하게 뚝딱 만들기 위해서 껍질 깐 녹두를 구입했습니다. 요것이 신의 한 수. 왜냐면요... 녹두 껍질 벗기다가 후회가 치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Peeled Split Mung Bean. 초록색 녹두가 아닌 노란 녹두. 이것을 .. 2021. 10. 24.
족발엔 역시 비빔국수, 메인 요리가 바뀌었다 족발 먹는 모습을 TV에서 보고 있으니 왠지 급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테이커 웨이 할 수 있는 곳을 수소문. 바로 다녀왔답니다. 근처 맛있는 곳이 없을 땐 비슷하게라도 만들어보려고 여러 음식들을 도전해 보곤 하는데요. 특히 락다운인 요즘엔 더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족발만은 도저히... 제가 직접 만들고 싶지 않은 음식 중 하나가 족발이랍니다. 자주 생각날 정도로 즐겨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급 먹고 싶어서 사온 족발. 족발만 먹기엔 아쉬워 비빔국수도 얼른 만들어 보았답니다. 테이커 웨이로 사 온 족발. 오며 가며 본 반찬가게에 있던 족발이에요. 호주에선 처음 사본 족발이랍니다. 맛있을까... 확신이 없어서 양이 적은 사이즈로 사 왔는데요. 가격은 $25.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볼게요. 족발,..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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