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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주택 구매 과정, 집 구입시 자세한 절차 요즘 미국의 연속적인 금리 인상과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전 세계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들이 거주하는 집, 주택에 대한 가격도 하락하고 있는데요. 우리 삶에 있어 중요한 주거 문제. 주택 가격에 대한 고민은 늘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드니와 한국은 주택 구입하는 과정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호주에서는 주에 따라서도 집 구매 절차 및 지불해야 하는 비용 등에 있어서 조금씩 차이가 난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드니에서의 주택 및 집 구매 과정 즉 구입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집구입 시 필요한 비용 준비하기 / 은행 가승인 받기 대체적으로 집구매 비용의 최소 20%의 디파짓을 준비하는데요. 이는 주택 구매 금액의 80% 이상을 빌릴 경우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하.. 2023. 1. 7.
[노스 스트라스필드 North Strathfield] 쿠키 라운지 바 지나가다가 발견한 시드니 노스 스트라스필드 쿠키 라운지 바 (North Strathfield Cookie's Lounge Bar). 코리안 프라이드치킨이 있다는 메뉴판을 우연히 보고 궁금한 마음에 바로 들어가 보았던 곳이지요. 과연 맛은 어떨까요? 궁금~ 쿠키 라운지 바 밖에 안내된 메뉴들. 요일과 시간별로 특별 가격에 판매하는 메뉴들이 몇 가지 있더군요. 해피 아워에는 $15로 모든 피자랑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네요. 그중에서도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이랑 립스가 가장 먹고 싶은 메뉴. 안에는 주말 점심때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좋았던 건...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 쿠키 라운지 바 내부 사진입니다~ 안은 약간 어둡네요. 조용하기도 하고 한국식 치킨을 맛볼 생각에 기분 좋게 착석,.. 2023. 1. 4.
텃밭에서 무 씨앗 뿌려서 키우기, 파스텔 색의 무꽃 현재 시드니는 여러 종류의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서 키우기에 정말 좋은 계절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텃밭에 몇 가지 종류의 씨앗을 심었는데요. 그중에 하나인 무씨앗. 올해는 무 키우기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벌써 기대 가득, 설레네요. 2022. 10. 9 봄이 시작된 시드니. 씨앗을 뿌릴 때가 드디어 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 종류의 씨앗들을 심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기대 가득 부품 꿈을 안고 심은 것 중 하나가 바로 무 씨앗입니다. 씨를 심기 전에 텃밭 정리도 미리 하였습니다. 해가 잘 드는 곳, 기대 가득 안고 씨앗을 모두 뿌렸습니다. 씨앗이 몇 개 되지 않아서 잘 자라줄까... 걱정이 되었지만 튼실한 무를 기대하며 모두 심었답니다. 2022. 10. 29 바빠서 자주 들여다보지 못했던 무 씨앗. 약.. 2023. 1. 2.
다양한 디자인의 식탁의자 시드니에서 구경하기 식탁의자를 선택할 때 어떤 면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싶은 식탁의자는 앉았을 때 편한 것입니다. 요즘 다이닝이란 장소는 단순히 음식만을 잠시 앉아서 먹는 장소가 아니라 서로 이야기와 시간을 공유하는 중요한 곳이 되었죠. 물론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말이죠. 그래서 앉았을 때 의자가 편하다면 왠지 음식도 더 맛있고 식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편하게 느껴지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로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디자인, 재질 등 여러모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시드니에서 가구 쇼핑을 하면서 느꼈던 한국과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사실 오래전에 한국에서 가구를 구입했었기에 저의 기억과 현재 한국 상황은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만 적어볼게요. 시드니에서는.. 2022. 12. 30.
부드럽고 진한 꽃향기의 록시땅 크리스마스 컬렉션 진한 꽃향기의 록시땅 크리스마스 컬렉션. 손을 자주 씻다 보니 핸드크림은 저의 필수품인데요. 감사하게도 선물로도 종종 받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록시땅 핸드크림은 향도 좋고 부드러워서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제품 중 하나랍니다. 이번에도 선물로 받았는데요. 핸드크림이 포함된 록시땅 크리스마스 컬렉션인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 덕분에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본 제품이에요. 체리 블라썸은 벚꽃, 진~한 벚꽃향으로 가득. 구성은 샤워젤, 로션, 핸드크림으로 세 가지. 록시땅의 특징은 색감인데요. 화려한 원색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그림이 예뻐서 좋더군요. 록시땅 쇼핑백 역시 노랑노랑한 색에 단순한 여러 가지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색이 산뜻하고 귀엽지요. 받으면 기분이 업되는 색상~ 록.. 2022. 12. 27.
호주 크리스마스에는 해산물이죠 Merry Christmas~ 몇 시간 남지 않은 올해의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선물 포장 뜯는 재미, 쏠쏠하죠? 게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최고인 달콤한 초콜릿 그리고 입맛 팍팍 살리는 맛있는 음식까지. 역시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지요. 전 조그마한 고사리 손으로 삐뚤빼뚤 I love you~라고 적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카드에 감동받고 어제저녁부터 파파팍 터지는 화려하고 멋진 불꽃놀이를 보면서 나름 여유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답니다. 호주 크리스마스는요... 화이트 크리스마스와는 정말 거리가 멀답니다. 햇볕 쨍쨍, 후끈한 여름 날씨. 썰매를 타고~ 대신 비치가 어울리는 날. 따뜻한 온돌이나 히터 대신 에어컨이 필요한 날. 호주 처음 와서 맞이했던 이런 후끈하고 더운 시드니.. 2022. 12. 25.
오이 씨앗 심어 키우기 오이는 작년에 키워본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는 모종을 구입해서 키웠고 작지만 맛있는 오이를 수확해서 먹었던 경험이 있지요. 오이 텃밭에서 키우기 성공~ 신기하고 즐거웠던 경험이었답니다. 올해는 오이 씨앗을 직접 심어서 키워보려고 합니다. 모종보다는 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나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럼 먼저 오이 씨앗 보여드릴게요. 이 오이의 종류는 약간 통통하고 길이는 짧은 오이랍니다. 시드니에서는 이 종류의 오이만 보이는 것 같아요. 시드니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오이랍니다. 씨앗의 색은 희미하지만 핑크색. 2022. 10. 09 핑크색의 예쁜 오이 씨앗들을 심었습니다. 씨앗의 색만 보았을 땐 왠지 꽃이 필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2022. 10. 30 7개의 오이 씨앗을 심었는데 딸랑 한 개의.. 2022. 12. 22.
호박 텃밭에서 키우기 호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호박의 종류. 이 호박은 길쭉길쭉한 모양이지요. 한국에서는 동글동글한 호박을 주로 먹었었는데요. 한국 호박은 볶으면 달달한 맛이 강할 정도로 감칠맛도 뛰어나서 소금만 넣고 볶아도 맛있어서 정말 좋아했었답니다. 시드니에서는 동그란 호박을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단호박 종류를 제외하면요. 아쉽지만 이렇게 길쭉한 호박을 주로 구입, 볶아도 먹고 국에도 넣어먹고 있답니다. 동글동글한 한국 호박. 예전엔 가끔 엄마가 말려서 보내주셨는데... 건조한 호박을 불려서 소금만 넣고 달달 볶아 먹어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최근에는 거의 동글동글한 한국 호박을 먹지 못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먹고 싶습니다. 2022. 10. 09 아쉬운 대로 이 종류의 호박 씨앗을 구해서 심었습니다... 2022. 12. 14.
브레빌 커피머신 880 디스케일링 하는 방법 Breville 880 Descaling 우리 집에서 매일 열일하고 있는 브레빌 커피머신 880. 구입 전에는 비싼 가격에 망설였지만 현재는 정말 만족하며 사용 중이랍니다. 집에서 매일 카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 특히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는 효자 템이지요.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커피머신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디스케일링. 브레빌 880은 거의 자동이라 관리하기가 쉽고 방법이 간편하답니다. 그럼 브레빌 커피머신 880 디스케일링하는 방법. 시작해볼게요. 투 인 원(2 in 1)이라는 브레빌 전용 디스케일러를 구입하였습니다. 호주 백화점인 마이어에서 온라인으로 주문. 커피머신에 남아있는 잔여물 제거와 더불어 경수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달에 한번 사용하기. 호주 생산 제품. 브.. 2022. 11. 6.